방탄소년단 BTS 지민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레드 카펫에서 수수한 매력의 화장법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별 개인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에서 방탄소년단은 포스 넘치는 비주얼로 등장해 팬심을 설레게 했다.

그중에서도 '은발' 머리에 수수한 화장을 하고 등장한 지민은 남다른 화장법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BTS 지민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옅은 화장을 한 지민은 눈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오묘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신비스러운 지민의 모습은 이후 각종 SNS를 통해 회자됐다.

무대 위에서 짙은 화장을 하기도 하는 지민은 옅은 메이크업을 하면 청순하면서도 어딘가 터프한 느낌을 풍긴다.

매력적인 어제자 지민의 레드카펫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지민은 솔로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Serendipity'를 열창하며 섹시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BTS 지민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