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남성미' 뿜어내며 관객 압도한 방탄소년단 'Fake Love' 무대

KBS2 '2018 KBS 가요대축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그룹의 명성에 걸맞는 압도적인 무대를 탄생시켰다.

28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는 '2018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2018 KBS 가요대축제'는 아이돌 그룹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진행을 맡았다.

올 한 해 동안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은 이날 시상식에 총출동해 환상적인 무대로 2018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KBS2 '2018 KBS 가요대축제'

그중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이었다.

개인무대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 방탄소년단은 완전체로 등장해 파워풀한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를 꾸몄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곡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어 무대의 화려함을 더했다.

KBS2 '2018 KBS 가요대축제'.

이번 시상식 무대의 압권은 방탄소년단이 준비한 특별한 댄스 퍼포먼스였다. 

방탄소년단은 검은 옷을 입은 댄서들과 조화를 이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분위기의 댄스를 선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룹답게 완벽한 무대를 꾸민 방탄소년단은 이날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KBS2 '2018 KBS 가요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