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 사나이 3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특전사에 입소한 배우 이정현이 역대급 분노를 드러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28일 MBC '진짜 사나이 300' 제작진 측은 14회 방송을 앞두고 여러 장의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수영장에서 '전투 수영' 훈련에 한창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는 멤버 이정현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었다.

MBC '진짜 사나이 300'
훈련 후 1중대와 3중대의 수구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3중대 측에서 먼저 1중대를 향해 "우리는 고급반, 너네는 초급반"이라고 디스했다.
이에 1중대 대표인 이정현은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했고, 평소 분노 연기할 때 보여줬던 특유의 살벌한 표정을 짓게 된 것이다.
결국 이정현은 3중대 대표로 나온 감스트에게 "뭣 같이 생겼네"라고 맞디스 했다고.
MBC '진짜 사나이 300'
TV 속 드라마에서나 보던 이정현의 악랄한 면모에 감스트는 크게 당황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들의 '대환장 디스 배틀'은 어떻게 마무리됐을까. 결과는 오늘(28일) 오후 9시 55분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이정현은 생일을 맞은 김선홍 중사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던 중 남다른 분노 연기를 선보여 그를 당황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