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PMC - 더 벙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 한 채를 추가로 매입했다.
28일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지난 7월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에 있는 건물 1채를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4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가 인용한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하정우가 매입한 건물은 속초 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자리한 것으로, 관광객의 유입이 많아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매매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하정우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스타벅스 입점 건물을 73억 3천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해당 건물은 스타벅스가 2031년까지 장기 임대하는 직영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 2채를 사들인 하정우는 총 97억 8천만 원, 약 100억 원대 건물주가 된 셈이다.
이 밖에도 하정우는 서울 잠원동에 고급 빌라 2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PMC : 더 벙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배우 하정우가 1일 오후 서울 청담동 호림아트센터 JNB1에서 열린 이태리 아우터 브랜드 '18FW 프레젠테이션 이벤트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