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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같은 눈망울'로 예쁘게 눈물 흘려 울리고 싶게 만드는 남자 아이돌 6명

잘생긴 사람은 뭘 해도 멋지다는 말이 있듯이 우는 얼굴마저도 매력적인 남자 아이돌 6명을 소개해보겠다.

인사이트좌측부터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조각 같은 비주얼과 넘치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은 우는 모습마저 멋있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넘치는 사랑이 과분해서일까. 이들은 종종 팬들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잘생긴 사람은 뭘 해도 멋지다고 했던가. 보통의 경우 눈물을 흘리면 붓기 때문에 못생겨지기 일쑤지만 이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보석처럼 반짝이는 눈망울을 뽐내며 팬심을 녹일 뿐이었다.


이처럼 우는 얼굴마저도 매혹적이어서 울리고 싶게 만드는 남자 아이돌 6명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방탄소년단' 정국


인사이트Twitter 'moonboy_jk'


정국은 지난해 개최된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콘서트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당시 정국은 팬들에게 "좋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정국은 최근 진행된 '2018 MAMA in HONGKONG' 시상식에서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붉게 충혈된 그의 눈과 코를 보면 품에 꼭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 '아스트로' 차은우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얼굴 천재' 차은우.


그는 지난여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청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사슴 같은 그의 눈망울에서 흐르는 눈물은 흡사 이슬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3. '비투비' 육성재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평소 감수성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육성재는 SBS '집사부일체'를 촬영하던 중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사부 전인권이 부르는 '제발'을 듣던 중 씁쓸하고 외로운 느낌에 그만 울컥하고 만 것이다. 


육성재는 우는 와중에도 촉촉한 눈망울은 물론 완벽한 옆 라인을 과시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4. '워너원' 박지훈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워너원에서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박지훈도 우는 모습이 멋진 것으로 유명하다.


박지훈은 지난해 진행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에서 항상 자신을 응원해준 어머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중 오열하고 말았다. 


그의 촉촉한 눈망울은 팬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5. 'EXO' 카이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엑소 멤버 카이는 지난해 개최된 '엑소 플래닛 4-디 엘리시온' 무대에서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당시 카이는 개인 무대를 하던 중 팬들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의 작은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고 싶었던 카이는 결국 속상했는지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팬들은 카이의 우는 모습을 보며 "분명 우는데 섹시해 보인다", "울어도 멋지다. 눈물 닦아주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6. '하이라이트' 양요섭 


인사이트Twitter 'Eungyeol1219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양요섭도 눈물을 멋있게 흘리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


양요섭은 최근 진행된 'HIGHLIGHT LIVE 2018 OUTRO'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내년이면 하이라이트 멤버 전원이 입대할 예정이라 사실상 해당 공연이 멤버들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였던 것.


군 복무로 잠시 팬들과 헤어짐을 앞둔 양요섭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는지 울컥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