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gram 'zennyrt'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모델 겸 스트리머 신재은의 트위치 계정이 무기한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24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보 한 달 내내 후드티 맨투맨 티만 입었는데 성적 욕망 자극하는 사람 등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신재은이 공개한 사진에는 그의 트위치 스트리밍 전용 계정이 정지됐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당 통보에 대해 "그래 내 섹시도 무기한이다. 난 후드티만 입어도 섹시한 여자야"라며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Instgram 'zennyrt'
이어 크리스마스트리를 예쁘게 만들었다며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트위치 측은 계정 정지 처분에 대해 '속옷이나 잠옷 등 성적 욕망을 자극하는 복장 착용'을 원인으로 밝혔다.
신재은의 계정 무기한 정지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팬들은 "후드티만 입어도 섹시한 재은 씨가 참자", "직접 만든 트리 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등의 씁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51만명을 보유한 모델로 맥심 2018년 8월 호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지난 10월 26일 트위치 tv를 통해 스트리머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nstgram 'zenny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