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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이 컴퓨터에 몰래 숨겨둔 카메라 발견한 '몰카 탐지' 달인

지난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몰카 탐지 달인이 다시금 출연해 한 의뢰인의 컴퓨터 속에서 전 남친이 숨겨둔 초소형 카메라를 발견했다.

인사이트SBS '생활의달인'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생활의달인' 몰카 탐지 달인이 또 하나의 몰카를 발견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은 송년 특집 2018 생활의 달인 결산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몰카 탐지 달인이 다시금 출연했다.


몰카 탐지 달인은 방송 후 셀로판지로 간의 적외선 카메라를 만드는 문의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생활의달인'


이 가운데 몰카 탐지 달인은 이날 한 의뢰인에게 몰카 탐지 의뢰를 받았고, 집 안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 때 몰카 탐지 달인은 컴퓨터에서 수상함을 느꼈고 그 쪽으로 다가가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컴퓨터를 구석구석 살펴보던 몰카 탐지 달인은 의뢰인에게 "혹시 컴퓨터가 다른 사람 손 탄 적 있느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조립을 전 남자친구가 해줬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생활의달인'


그 다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휴대폰 적외선 카메라로 보니 컴퓨터 내부에는 의심이 가는 불빛이 있었던 것.


전 남친이 조립을 해줬다는 의뢰인의 컴퓨터 안에서는 초소형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이 같은 충격적인 결과에 의뢰인은 말을 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