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서 엄청 못됐는데 현실에서는 '애교쟁이'인 '파국이' 김병철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SKY 캐슬' 김병철이 반전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SKY 캐슬'에서 야망으로 똘똘 뭉친 차민혁을 연기 중인 김병철의 과거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병철은 'SKY 캐슬'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는 로스쿨 교수 차민혁을 연기하며 '독불장군'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쫀쫀한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SKY 캐슬'의 인기가 치솟자 동시에 배우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JTBC 'SKY 캐슬'

이런 와중에 'SKY 캐슬'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됐던 대본 리딩 현장 영상이 애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대본 리딩에 참여한 김병철은 이날 자신이 맡은 '차민혁 역'에 대해 소개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SKY 캐슬'의 본방 사수를 독려하면서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말하던 김병철은 카메라를 향해 '잼잼'을 해 보이며 아이돌 못지않은 잔망미를 발산했다.

JTBC 'SKY 캐슬'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윤세아가 더 귀엽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김병철은 동공에 지진이 난 듯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두 주먹을 볼에 가져다 대며 귀여움을 한껏 발휘해 윤세아는 물론 보던 이들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SKY 캐슬'에서의 야망 가득한 차민혁과는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뽐내는 김병철 '큐트 모먼트'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5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