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본 여행'갈때 지역별로 꼭 피해야 할 시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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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는  2019년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피해야 할 시기'를 꼭 체크하고 가자.

일본에서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아라시'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열리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11일~13일까지는 쿄세라돔 오사카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4월 13일, 14일에는 나고야돔, 같은 달 18일~20일에는 도쿄돔 콘서트가 개최된다.

뿐만 아니다. 4월 28일~29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5월 17일~19일에는 삿포로돔, 8월 30일~9월 1일에는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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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다시 도쿄돔, 11월 14일~16일까지 삿포로돔, 11월 21일~23일 쿄세라돔 오사카, 11월 29일~12월 1일 다시 도쿄돔, 12월 6일~8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12월 13일~15일 나고야돔, 12월 24, 25일 도쿄돔 콘서트까지 하면 끝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의 엄청난 인기 때문에 해당 시기 인근 지역의 호텔이 모두 '매진'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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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호텔 가격이 배로 뛰는 현상도 일어난다.

아라시 콘서트가 열리는 시기에는 숙박 예약을 잡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는 게 누리꾼들의 설명이다.

실제 현재 일부 지역의 숙소는 아라시 콘서트에 맞춰 빠른 속도로 예약이 완료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해당 콘서트 일자를 꼭 파악하고 날짜와 지역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