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해외 있을 때부터 '호떡 타령'하더니 결국 직접 구워 먹은 정국

인사이트(좌) Twitter 'BTS_twt'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남다른 호떡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정국이 직접 만든 호떡 사진이 올라왔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호떡 사진과 함께 정국은 "원래 4개인데 굽다가 두 개 먹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여기에 '요즘 호떡집이 잘 안 보이네'라는 귀여운 해시태그까지 깨알같이 남겨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갑자기 뜬금없이 호떡 사진을 인증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앞서 지난 22일 팬들과 채팅을 하던 중 정국은 "아 겨울인데 호떡을 못 먹었네", "호떡으로 성 쌓아서 올려야지"라며 계속해서 호떡 타령을 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호떡 인증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곧바로 그다음 날인 23일 정국은 직접 만든 호떡을 인증 사진으로 남기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전에도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에도 그는 "한국가면 바로 호떡 먹어야지"라며 남다른 호떡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호떡 덕후' 정국이의 귀여운 모습에 팬들은 "갑자기 나도 호떡 먹고 싶어진다", "먹고 싶다고 하더니 결국 진짜 해먹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