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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한 뒤 바로 '배우' 데뷔해도 된다는 한 축구선수의 외모력

압도적인 '외모력'으로 현역 은퇴 후 배우 데뷔 요구가 빗발치는 이탈리아 축구 선수가 눈길을 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정말 잘 생겼다. 어떤 수식어로 표현해야 할지 곤란할 만큼 말이다.


압도적인 '외모력'으로 현역 은퇴 후 배우 데뷔 요구가 빗발치는 이탈리아 축구 선수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6년,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앳된 모습의 선수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맨 오른쪽이 마르키시오 / 돌체 앤 가바나


유벤투스의 레전드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의 영원한 'No.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축구 선수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마르키시오는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득점 능력부터 빼어난 경기 조율, 전진 드리블 등 모든 조건을 갖춘 '육각형 미드필더'다.


이처럼 축구 선수로서 완벽한 능력을 지닌 마르키시오에게는 또 하나의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웬만한 배우는 따라올 수조차 없는 압도적인 '잘생김'이 바로 그것.


축구 팬들에게는 10여 년 전부터 이미 잘 생긴 선수로 각인됐다. 샤프한 얼굴형에 오똑한 콧날, 짙은 쌍꺼풀과 푸른 눈은 마치 그리스 조각상을 연상케 한다.


여성들이 선호하지 않는 외모 순위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수염'마저 아름답게 소화해버릴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marchisiocla8'


축구 선수인 만큼 수트핏도 뛰어나 도저히 흠잡을 곳이 없다는 평. 올해 만 32세인 마르키시오에게 은퇴 후 배우를 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는 이유다.


물론 마르키시오가 은퇴 후 실제로 배우의 길을 선택할 확률은 거의 없다. 하지만 축구 실력만큼 뛰어난 그의 외모는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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