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군대 짧게 다녀온 것 같다"는 이들에게 '분노의 일침' 날린 광희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황광희가 전역 후에도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패널들은 "광희가 군대를 짧게 갔다 온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화제를 꺼냈다.


이에 황광희는 학을 뗐다는 듯한(?) 표정으로 "그런 얘기가 많아서 군대 안에서 조금 섭섭했다"라며 운을 뗐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는 "제가 군 생활을 짧게 한 것처럼 (그러더라). 저도 21개월 똑같이 했는데"라며 서서히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앞서 전역한 가수 이승기를 언급하며 "승기 형은 길게 하고 나는 9개월 한 것처럼"이라고 억울함을 토했다.


이승기의 군 시계가 더뎠던 반면 광희는 유난히 빨리 전역하는 것 같다는 여론에 정면 대응(?)한 것.


마지막으로 황광희는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한 채 "놀고들 있네. 나도 다 하고 왔거든"이라는 일침을 날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계급 사회에서 예능 사회로 컴백하며 쌓아온 화를 터트린 황광희의 모습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 관련 영상은 2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