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생일 선물로 하늘의 '별' 선물해준 해외 팬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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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뷔의 해외 팬들이 다가오는 그의 생일을 맞이해 우주의 별을 선물하는 등 남다른 클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SNS에는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앞두고 전 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오는 30일 생일을 맞이하는 뷔는 벌써부터 글로벌 한 인기를 증명하듯 국내 TV 생일 광고부터 국내 연예인 최초로 진행되는 캐나다 토론토와 프랑스 파리 최대 쇼핑몰 전광판 생일 광고까지 등장했다.

뷔의 영국과 베트남 팬들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뷔를 위해 우주의 별을 선물한 것.

SNS 캡처 사진

팬들은 12월 30일 염소자리인 그를 위해 염소자리 행성 중 하나를 구매해 'December Sunshine'(12월의 햇살)이라 이름을 붙였다. 또 공식적인 소유주의 이름을 뷔로 등록했다. 

실제로 선물 받은 별의 소유권을 뷔가 가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망명권을 갖게 되면 타인이 앞으로 뷔의 허락 없이 해당 별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할 수 없게 된다.

팬들은 독특한 선물과 함께 "태형아 만약에 우리가 너를 위해 별을 따줄 수 없다면, 너의 이름이 저 넓은 하늘 안에서 빛나게 해줄게, 우리에게 너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존재야. 그러니 지금처럼 언제나 행복하고 빛나길 바래"라며 감동적인 메시지로 뷔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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