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콘서트 문화창고' 출연해 힐링 멜로디 선사한 '믿고 듣는 감성 듀오' 정흠밴드

인사이트KBS 대구 '콘서트 문화창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감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독보적인 정흠밴드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KBS 대구 '콘서트 문화창고'에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출연했다.


이날 정흠밴드는 보컬 정민경의 청아한 보컬이 잘 드러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로 첫 무대를 꾸몄다. 


정민경은 노래 중간마다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내레이션과 청량한 보컬로 관객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인사이트KBS 대구 '콘서트 문화창고'


서로에 대한 각별한 신뢰 표현한 정흠밴드 멤버들


이어 '그대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정흠밴드라는 이름은 재즈와 팝 보컬로 활동하던 정민경과 핑거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황명흠이 시작과 끝을 같이하자는 의미에서 각자의 이름 한 글자씩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 


이어 정민경은 황명흠의 연주에 "풍성하게 사운드를 만들어주는 덕분에 노래하기가 편하다"라고 덧붙였고 황명흠 역시 "기타 한 대에 노래를 부를 때 보컬이 예쁘게 들린다. 노래할 때는 정말 사랑스럽게 보인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흠밴드는 'Beyond the stars'와 지난 9월 발매한 EP 앨범의 타이틀곡 'Just say Hello'을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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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대구 '콘서트 문화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