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예쁜 곳만 쏙 빼닮아 랜선이모들 '심쿵'하게 하는 '스타 혼혈 2세' 7인

(좌) 도미노피자, (우)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귀여운 아이들.

최근 그중에서도 랜선 이모 및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혼혈 2세들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백설기처럼 뽀얀 피부에 인형 같은 눈망울 그리고 서양과 동양의 매력을 반반씩 담은 인상이 이들의 매력 포인트.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어린아이부터 어느덧 훈훈하게 성장한 어린이까지, '세젤귀' 스타 2세를 함께 만나보자.

1. 박나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박주호와 스위스인 안나의 딸 나은이는 방송 출연 직후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다.

서구적인 외모는 물론이고 자나 깨나 주변 사람을 챙기는 배려심으로 사랑받고 있다.

2. 박건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말랑한 볼살과 손목, 발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포동포동한 팔다리를 소유한 건후.

최고의 '대세'로 떠오른 건후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스위스인 안나의 막내아들이다.

3. 윌리엄 해밍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한국인 정유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 윌리엄.

윌리엄은 어딘지 모르게 아빠를 생각나게 하는 미소와 아이다운 순진무구함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4. 벤틀리 해밍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네 귀여운 막내 벤틀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일명 '알감자'를 연상케 하는 동그란 두상과 강아지같이 순박한 인상이 벤틀리의 인기 요인. 

5. 강주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아무도 자신의 핏줄이라 믿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아들 주운.

주운이는 한국계 미국인 엄마 수잔 엘더의 오뚝한 이목구비를 빼닮았다고.

6. 레오나르도 몬디

Instagram 'elalbe'

JTBC '비정상회담' 패널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레오.

레오는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지만 떡잎부터 남다른 외모 덕에 SNS 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7. 김태오

Instagram 'taylorasherellysen'

태오는 과거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배우 리키 김과 한국인 류승주의 아들로 출연해 '덕후'를 양산한 바 있다.

리키 김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 태생이다.

아이돌을 해도 될 만큼 훈훈하게 자라고 있는 태오의 근황은 리키 김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