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으로 흔녀에서 '여신'되는 웹툰 '여신강림', 드라마로 제작된다
네이버 웹툰 화요일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웹툰 '여신강림'이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화요 웹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여신강림'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20일 브리지 컴퍼니 스튜디오N은 영화 및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상화 제작 라인업 10편을 발표했다.
스튜디오N이 공개한 영상화 제작 웹툰 목록엔 '타인은 지옥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연의 편지' 등 네이버 웹툰의 인기작들이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연재를 시작한 이후 화요 웹툰 1위를 놓친 적 없는 '여신강림'이다.
'여신강림'은 뛰어난 화장 기술을 통해 여신으로 둔갑한 여주인공 임주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웹툰은 주로 10, 20대 여성 독자에게 폭풍 공감을 사며 인기몰이 중이다.
'여신강림'은 국내 최초로 메이크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은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제작사 본팩토리에서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글로벌 4개국에서 인기 1위를 달리는 웹툰 '여신강림'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나타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