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심' 부려도 될 만큼 빵 뜬 '광주' 출신 스타 6인

왼쪽부터 유노윤호, 수지, 제이홉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Twitter 'HopeSmiling0218'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유독 미남, 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광주광역시'.

맛집을 찾아 광주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광주의 맛에 한 번 놀라고, 광주 시민들의 미모에 한 번 더 놀란다고 한다.

이를 증명해 보이듯 유독 광주 출신 연예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인다.

이름만 대도 광주 시민들의 어깨를 하늘 높이 솟아오르게 만드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고향인 광주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광주 출신 스타들을 함께 알아보자.

1. '방탄소년단' 제이홉

Twitter 'BTS_twt'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은 데뷔 전부터 광주에서 '춤꾼'으로 이미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제이홉은 데뷔 이후 '팔도강산'이라는 곡에서 고향 광주에 대한 자부심과 깊은 애향심을 고백했다.

2. 수지

Instagram 'skuukzky'

수지는 Mnet '슈퍼스타K' 광주지역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JYP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광주에서 나고 자라온 수지는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광주지역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3. '동방신기' 유노윤호

Twitter 'yoonhye26'

지난 9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현실감 넘치는 광주 방문기를 그렸던 유노윤호.

유노윤호의 모교인 광주 광산구 광일고등학교에는 그가 그려진 벽화부터 동상까지 세워져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4. 박신혜

Instagram 'ssinz7'

광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까지 졸업한 배우 박신혜는 중학생 시절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함과 동시에 서울로 이주했다.

박신혜는 광주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프로 야구단 '기아타이거즈'의 열혈팬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낸 바 있다.

5. '빅뱅' 승리

Instagram 'bb_side'

빅뱅에서 유일한 지방출신인 승리는 학창시절부터 광주 내 댄스팀 '일화'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승리는 사업으로 번 수익금 일부를 광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연탄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6. 구하라

쎄씨

카라의 복덩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아이돌 그룹 멤버 교체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준 구하라.

구하라 역시 광주 출신답게 뛰어난 춤 실력과 눈에 띄는 미모로 데뷔하자마자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