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아리얼이 신선하고 유쾌하며 독특한 제품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가속화한다.
18일 아리얼은 자사 제품인 '무드메이커 마스크'가 내년 상반기 일본 돈키호테 전 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멀티 잡화점 돈키호테는 연 매출 약 8.5조 원 규모로 2017년 기준 약 37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재미있는 저가 백화점' 콘셉트로 이마트가 벤치마킹을 통해 삐에로쇼핑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리얼 제품은 현재 돈키호테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가돈키(요코하마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리얼은 이미 일본 내 3대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 '플라자(Plaza)'를 비롯해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Matsumotokiyoshi)', 훗카이도 대표 드럭스토어인 '사츠도라(Satsudora)'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드럭스토어 매장에 입점해 있다.
아리얼 관계자는 "아리얼의 '무드메이커 마스크'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매력, 마스크팩의 빠른 효능,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이 입점을 결정하는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세계인이 사용하는 아리얼의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는 자사몰과 유명 드럭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