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면 매일 근사한 저녁 차려줄 것 같은 '요섹남' 스타 6인

왼쪽부터 진, 김민석, 윤계상, 박보검 / Twitter 'jin_incommon', MBC '라디오스타', Instagram 'sarament_official',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잘생겼는데 요리까지 잘해 여심을 자극하는 '요섹남'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요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가 하면, 유명 셰프들의 가르침을 받기까지 하는 등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과 함께 하는 식사는 상상만해도 흐뭇한 미소를 띠게 된다.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해 웬만한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를 낼 것 같은 훈훈한 '요섹남' 스타들을 알아보자.

1. '방탄소년단' 진

Naver blog 'BANGTAN'

방탄소년단 진은 연예계 대표 '요섹남' 중 한 명이다.

진은 평소 먹방이나 요리하는 영상을 자주 올려 '잇(eat)진'이라 불린다.

데뷔 초부터 요리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자주 보여주면서 그의 뛰어난 요리 실력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직접 요리하는 장면을 올렸던 진은 스테이크, 오므라이스, 제육볶음 등 다양한 요리들을 뚝딱 만들어 내며 자신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2. 박보검

JTBC '효리네 민박 2'

국민 훈남 박보검 또한 요리까지 잘하는 '엄친남'으로 유명하다.

그는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 단기 아르바이트생 면접을 볼 당시 "유부초밥, 떡국, 커피 제조는 물론 밥도 잘한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요리 실력을 설명했다.

실제 방송에서 박보검은 맛있는 떡국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등 '요섹남'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박보검의 요리 장면을 지켜본 팬들은 "요리까지 잘하는 완벽한 남자다", "박보검이 해주는 음식 먹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 윤계상

Olive '윤계상의 원테이블'

윤계상은 평소 연인 이하늬에게 맛있는 음식을 자주 대접한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윤계상의 원테이블'의 메인 진행자로 활약했던 윤계상은 고난도의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맛있는 곳은 다 찾아다니는 소문난 연예계 미식가라고 알려져 있다.

윤계상은 맛있는 요리에 눈을 뜬 뒤 친누나와 함께 요리 학원을 찾아 주부 수강생들 사이에서 청일점으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4. 이승기

tvN '삼시세끼'

과거 KBS2 '1박2일'에서 요리를 못한다고 타박을 받았던 이승기는 몰라보게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뽐내 새로운 '요섹남'으로 등극한 인물이다.

요리를 못해 오기가 생겼다는 이승기는 한식, 일식, 중식, 제빵까지 배우며 실력을 키웠다.

그는 현재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에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할 정도로 훌륭한 요리 솜씨를 지녔다고 한다.

이승기는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버섯 무밥, 대구 매운탕 등 고난도의 요리들도 척척해 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5. 김민석

MBC '라디오 스타'

최근 군 입대한 배우 김민석 또한 대표적인 '요섹남' 스타이다.

5년간 요식업계에서 요리사로 일했다는 김민석은 취미의 수준을 넘어서 전문가의 솜씨를 자랑한다.

한식, 일식, 양식 요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는 김민석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회를 직접 뜨는 장면까지 선보이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6. 헨리

MBC '나 혼자 산다'

'요리돌'이라 불리는 헨리 또한 능숙한 요리 솜씨를 자랑한다.

헨리는 과거 미스에이 페이와 함께 '마스터 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 참가해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영화 '파이널 레시피' 촬영을 위해 태국 특급 호텔 주방장에게 개인 지도를 받고, 이연복 셰프에게 수개월 동안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

최근 헨리는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화려한 불 쇼를 동반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 여심을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