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내일(18일) '1주기' 맞는 故 종현 기리는 '추모 예술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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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내일(18일)은 가수 故 종현의 1주기다.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감동을 안겼던 샤이니 종현(1990~2017)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되는 날.


종현의 어머니가 이끄는 재단법인 '빛이나'는 종현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추모 예술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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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빛이나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빛이나 예술제'를 개최한다.


빛이나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현의 어머니가 설립한 재단이다. 예술인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치유 등을 지원한다.


종현의 1주기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에서는 종현과 관련된 영상과 글이 공개되고, 참석한 이들이 함께 그를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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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들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을 했던 진짜 가수 종현. 훌쩍 다가온 그의 1주기에 곳곳에서 추모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