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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살을 찌워봐"···실신한 설현 SNS에 댓글 남긴 이홍기

지난 15일 한 행사 무대에서 설현이 실신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설현 SNS에 남긴 이홍기 댓글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AOA 설현이 감기 몸살로 무대 위에서 실신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같은 소속사 선배인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그의 SNS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설현입니다. 어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설현은 지난 15일 한 행사 무대에서 헛구역질을 하며 불안한 기색을 보이다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설현의 글을 접한 이홍기는 "건강이 최고야. 나처럼 살을 찌워봐"라고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sh_9513'


해당 글은 캡처돼 SNS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러자 후배 가수 설현을 걱정해 남긴 이홍기의 댓글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부는 "친한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 "소속사를 비난한 것"이라며 왜 논란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지금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조언"이라며 이홍기를 지적했다.


한편 설현의 실신이 "화약으로 인한 어지럼증"이라고 밝혔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거짓 해명 논란이 더해지자 "감기가 맞다"며 "곧바로 추가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


인사이트YouTube '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