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프리티' 제니가 팬들 위해 직접 준비한 역대급 '역조공'

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무대를 함께해준 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5일 제니는 솔로곡 'SOLO'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MBC '음악중심'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음악방송 녹화에 참여하기 전 대기 중이던 제니의 팬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제니가 음악방송 녹화 때마다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찾아준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녹화가 끝난 후 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제니가 준 선물을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앞다투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의 곡 'SOLO'의 가사 일부인 '빛이 나는 솔로'를 '빛이 나는 캔들'로 재치 있게 바꾼 카드가 눈길을 끈다.

제니는 '양키캔들'의 3종 세트와 함께 친필 사인이 쓰인 슬로건, 카페 쿠폰까지. 정성 가득한 선물로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실용적이면서도 제니의 넘치는 센스까지 엿볼 수 있는 이번 '역조공'은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제니는 오늘(16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솔로곡 'SOLO'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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