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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 걸렸는데 '짧은 핫팬츠' 입고 공연하다 결국 쓰러진 설현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공연 도중 몸살로 쓰러져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공연 도중 몸살로 쓰러졌다.


15일 오후 걸그룹 AOA는 서울 안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무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AOA는 인기곡 '사뿐사뿐'의 무대를 마친 뒤 다음곡으로 '심쿵해'를 준비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비몽'


그런데 AOA의 멤버 설현은 잠시 동안 앉아있는 자세에서 간신히 몸을 일으키더니, 유독 창백한 얼굴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설현이 걱정된 멤버들은 계속해서 설현을 부축했지만, 설현은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몸을 크게 휘청거렸다.


결국 설현은 잠시 안정을 취하기 위해 공연 관계자들과 함께 무대 뒤편으로 모습을 감췄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이 모습을 함께 지켜본 팬들 또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무대에 남은 AOA 멤버들은 "설현이 지금 감기몸살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했다.


이후 AOA는 설현이 없는 상태에서 무대 공연을 마무리한 뒤 "멤버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끝인사를 전한 후 퇴장했다.


YouTube '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