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팬 요청으로 즉석에서 '무반주'로 부른 벤 '이별 메들리' 라이브 영상

인사이트YouTube 'by Happiness'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쌀쌀하면서도 쓸쓸한 겨울에는 이별 노래만 한 게 없다.


최근 다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애절한 감성으로 듣는 이의 눈물을 자아내는 가수 벤의 이별 메들리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월 21일 대구대학교 축제 '어울림한마당' 무대에 오른 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벤은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신청 곡을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by Happiness'


그는 반주조차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안 괜찮아'를 열창했다.


이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OST 'Memory' 후렴구를 부르며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벤의 무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가수 나얼 '바람 기억'의 아찔한 고음을 완벽히 소화해 탄성을 자아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곡 '소개받기로 했어'가 울려 퍼지자, 무대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겨울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벤의 무반주 이별 메들리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by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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