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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예능 출연한 4살 '김향기'가 유재석 당황시킨 행동

배우 김향기가 지난 2003년 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에서 MC 유재석을 당황케 했던 사건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아역 배우 출신 김향기의 반전(?) 이력이 재조명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김향기가 '2018을 빛낸 라이징 스타'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2003년 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에 'CF 요정'으로 출연했던 김향기의 과거가 공개됐다.


리포터가 준비한 당시 영상에는 앙증맞고 깜찍한 김향기의 어린 시절이 담겼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김향기는 자기소개를 부탁하는 MC 유재석에게 "제 이름은 김향기고요. 나이는 네 살이에요"라고 또박또박 답했다.


자기소개를 마친 김향기는 마치 할 일을 다 했다는 듯(?) 멍하니 땅을 응시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끝이에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억 저편 흐릿하게 남아있던 과거를 마주한 김향기. 그는 흐뭇한 미소를 띤 채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김향기는 올해 영화 '신과함께: 인과 연', '영주' 등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Naver TV '본격연예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