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4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란제리 페스티벌' 엽니다"

비비안 홈페이지

비너스, 캘빈클라인, 비비안 등 인기브랜드 다모였다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인기 란제리 브랜드를 대폭 할인한다.

1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제2회 란제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20‧30대의 연말 파티문화 확산과 선물 수요를 겨냥한 이번 행사는 '비너스', '트라이엄프', '캘빈클라인' 등의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신상품과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란제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캘빈클라인 홈페이지

'캘빈클라인' 란제리 세트는 5만 1천원, '비너스' 란제리 세트는 4만 7천원, '트라이엄프' 란제리 세트는 3만 8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가의 10%에 해당하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1만원, 2만원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소공동 본점 14~17일, 영등포점 14~18일, 잠실점 21~25일 등의 일정으로 33개 전 점에서 진행된다,

비너스 홈페이지

강성희 롯데백화점 란제리 바이어는 "연말 란제리 선물 수요가 늘면서 12월 란제리 상품군 매출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제2회 란제리 페스티벌'에서는 최대 80% 할인된 가격과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 란제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의 란제리 상품군 매출은 사계절 중 12월에 가장 높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제1회 란제리 페스티벌'을 통해 롯데백화점의 란제리 상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고, 구매 고객 또한 20% 증가했다.

사진 제공 = 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