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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골'로 케인·아자르 제치고 이번 주 EPL 파워랭킹 2위 차지한 손흥민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탄 손흥민이 파워랭킹 2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SkySports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탄 손흥민이 파워랭킹 2위를 차지했다.


12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업데이트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주 21위를 차지했던 손흥민은 이번 주 랭킹에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인사이트Twitter 'SpursOfficial'


그의 위에 자리한 선수는 본머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버풀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 뿐이다.


1위 살라는 살라는 9,927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얻었다. 손흥민은 8,156점으로 살라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하지만 3위인 웨스트햄의 로버트 스노드그라스(8,141점)를 포함해 8천 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리그 전체에서 단 3명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손흥민의 기록은 대단하다.


NBC


파워랭킹은 최근 5경기를 대상으로 총 34가지의 기록을 분석해 정해진다. 가까운 경기에는 가산점을 준다.


첼시전에 이어 레스터시티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게 순위 상승에 도움을 준 것.


한편 팀 동료 해리 케인은 5,827점으로 13위,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는 5,821점으로 14위에 각각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