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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이제 다 조때써"…마약 혐의로 구속됐다 출소한 씨잼 근황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래퍼 씨잼이 컴백을 예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jadoublem'


[인스타그램] 김소연 기자 =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씨잼이 출소 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9일 래퍼 씨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뮤비만 찍고 돌아온다", "너희 이제 다 X 됐어" 등의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한 채 들뜬 마음을 드러내는 씨잼의 모습이 담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씨잼은 최근 신보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재 앨범 발매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jadoublem'


이뿐만이 아니다. 씨잼은 오늘(12일) 발매되는 래퍼 챙스타의 신곡 '스펌맨(Sperm Man)'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해당 곡 작업에서도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는 전언.


한편, 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함께 살던 연예인 지망생을 통해 10차례 걸쳐 대마초 112g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 6월 구속된 바 있다.


여기에 동료 래퍼 바스코 등과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운 혐의, 지난해 10월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도 더해졌다.


결국 씨잼은 지난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jadou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