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7년간 끈끈할 수 있던 건 리더 서은광 덕분" 감동 고백한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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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이창섭이 비투비에 대한 깊은 진심을 전했다.

지난 10일 이창섭은 솔로 앨범 발매 하루를 앞두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창섭은 비투비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창섭은 "우리 팀은 여느 팀과 다르다. 굉장히 끈끈한 무언가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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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tob_silver_light'

데뷔 후 7년 동안 꾸준히 끈끈한 팀원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창섭은 "리더의 역할이 무척 컸던 것 같다"라며 서은광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서은광이 항상 멤버들에게 말했던 "다른데 신경 쓰지 말고, 7명이 견고하게 있자"라는 말은 더욱 단단한 비투비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창섭은 서은광에 대해 비투비 멤버들 모두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 밝히며 동시에 자극이 되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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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비투비는 '마의 7년'이라는 징크스를 깨고 멤버 전원 현 소속사와 재계약에 성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서은광은 이에 대해 "내 계획이라기보다는 비투비 모두의 계획이고 목표였다고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14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창섭은 첫 솔로 앨범 'Mark'(마크)를 발표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어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