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아니면 안돼♥"···'사랑꾼' 스타 부부가 고백한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 5가지

왼쪽부터 송중기·송혜교, 조윤희·이동건 / 사진 제공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HIGH CU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신중해야 할 선택은 바로 '결혼'이다.

그 신중한 선택에 성공해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는 사랑꾼 스타 부부들이 있다.

"이 사람과 헤어지면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

눈 앞에 연인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글에 집중해보자. 결혼을 결심한 이들의 이유에서 '해답'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

사랑꾼 스타들이 밝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송중기·송혜교

사진 제공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짧은 연애 기간에도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가졌던 '송송 부부'

송중기는 인기 전성기에 이른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는 굉장히 좋은 사람이고,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중기의 롤모델은 일과 사랑 모두에 충실한 차태현이라고 한다.

2. 이동건·조윤희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이동건·조윤희 부부.

이동건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드라마 안에서 1년 동안 함께하다 보니 끝날 때쯤 '정말 이렇게 헤어져도 괜찮을까?'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윤희를 놓친다면 결혼을 하지 못할 것 같으니 무조건 저 여자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3. 한고은·신영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최근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는 한고은·신영수 부부 또한 달달한 사랑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고은은 "(만나는 동안) 모든 것이 순조로웠고 행복했다. 내 발에 꼭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 신영수와 함께라면 울퉁불퉁한 돌길도 걸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하며 결혼을 결심했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4. 함소원·진화

TV조선 '아내의 맛'

다음은 엄청난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함소원·진화 부부이다.

함소원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던 남편 진화는 함소원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됐을 당시 이틀 동안 '잠수' 상태였다고 한다.

이후 고민을 끝낸 진화가 함소원에게 연락해 "시간이 없으니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낳아야 한다"며 프러포즈를 했고, 이후에는 함소원의 부모님에게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질테니 빨리 결혼 하고 싶다고 강하게 밀어붙여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그는 '어떤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이 사람이 정말 좋다'라는 이유로 결혼에 골인한 사랑꾼이다.

5. 제이쓴·홍현희

Instagram 'hyunheehong'

마지막은 최근 결혼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쓴·홍현희 부부이다. 

특히 이 부부는 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이쓴은 "(홍현희는) 사람을 정말 편안하게 해준다. 같이 있으면 언제나 재밌고 편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고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라고 밝히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