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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에게 특급 솔루션 받고 'JMT' 후기 속출하고 있는 홍탁집 근황

'역대급 빌런'이란 평가가 나올 정도로 우려를 샀던 포방터시장 홍탁집의 반전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jmttttttt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내내 고집불통에 불성실한 태도로 임했던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 


오죽하면 누리꾼들 사이서 '역대급 빌런'이란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심지어 지난 4일 백종원이 홍탁집에 기습 방문 했을 때까지도 '알바 급구'라는 글만 붙여놓은 채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그런데 홍탁집의 '반전 근황'이 전해졌다. 수많은 솔루션에도 변화될 기미가 없어 실망을 안겼던 홍탁집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인사이트(좌) Instagram 'mae_suyo12', (우)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엄마와 아들' 닭도리탕을 실제 먹어본 이들의 평가가 속속 게재되고 있다.


2시간 동안 줄 서서 기다렸다는 한 손님은 "양념과 닭 그리고 라면, 떡 모두 최고다"며 "먹어본 닭볶음탕 중 제일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손님 역시 "마늘과 고추와 자작한 국물의 콜라보가 끝내준다", "닭이 싱싱한게 느껴진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jmtttttttt'


뿐만 아니라 홍탁집 주인 모자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도 이어졌다.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부터 너무 짜진 않을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써준다는 것.


그리고 누리꾼들은 기존 '엄마와 아들 홍탁집'에서 '닭 요리 전문 엄마와 아들'로 바뀐 간판과 메뉴 변경 등에 대해서도 "마인드가 바뀌었다"고 칭찬했다.


우려와 달리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들이고 잘 해내고있는 홍탁집 근황에 누리꾼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