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뮤직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김동률이 자신의 콘서트 도중 신곡 '동화'가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발매한 김동률의 신곡 '동화'는 아이유가 피처링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었다.
'동화'는 공개 직후 멜론, 벅스뮤직,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움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킹 김동률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동률은 "동화가 1위를 했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지만, 막상 1위 하면 좋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YouTube '1theK (원더케이)'
지난 1월 발표한 김동률의 앨범 '답장'의 연장선상에서 세 번째로 공개된 '동화'는 올겨울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곡이다.
런던 심포니의 오케스트라 선율로 시작되는 아름다운 전주와 함께 청자들은 마법에 걸린 듯 동화 속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함께 공개된 '동화'의 뮤직비디오는 김동률과 애니메이션 '벚꽃나무 코끼리 숲'으로 주목받았던 김영준 감독이 총 6개월에 걸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다 보면 마치 음악이 이 애니메이션의 OST가 아닐까 하는 착각이 일만큼 놀라운 일체감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뮤직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