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코요태, 오늘(9일) 리메이크곡 '애원' 선공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KYT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998년 데뷔한 혼성 그룹 코요태가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다.


9일 오후 6시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코요태가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앨범 'Re-born Part.1'을 선공개한다.


코요태의 20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 곡인 '애원'은 지난 2003년 발매한 5집 '비상'(非常)의 수록돼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코요태만의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애원'은 코요태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리메이크하여 재발매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YT엔터테인먼트


이번 '애원'에는 래퍼 빽가의 파격적인 파워풀한 랩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리메이크를 통해 기존의 '애원'과 완전히 달라진 김종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예능 이미지에 가려졌던 김종민의 보컬 실력을 다시 볼 수 있으며, 안정되고 성숙한 보이스의 신지, 빽가의 탄탄한 랩이 조화를 이뤄 코요태만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원은 다양한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이용민과 펀치의 '헤어지는 중'을 작곡한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최인환이 의기투합해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신지는 개인 SNS를 통해 "1998년 12월 9일에 데뷔한 코요태! 2018년 12월 9일이 20주년 되는 날이네요. 팬분들을 위해 음악 선물을 준비했으니, 12월 9일 오후 6시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해 음원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Y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