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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결혼식장서 뒤뚱뒤뚱 행진하는 '귀염뽀짝' 윌리엄X벤틀리 형제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개그우먼 이수지 결혼식장에 화동으로 나섰다.

인사이트Instagram 'bongku_married'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이수지 결혼식장에 윌리엄과 벤틀리가 깜짝 화동으로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오후 이수지는 KBS 신관 웨딩홀 로비에서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앞서 화동으로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신부가 곧 와요'라는 팻말을 목에 걸고 등장했다.


귀여운 멜빵 옷을 차려입은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꽃이 담겨있는 수레를 끌며 신랑·신부의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bongku_married'


벤틀리는 아장아장 걸어가다가 앞으로 넘어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힘차게 일어나 행진을 이어갔다.


귀여운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 뒤로 손을 꼭 마주 잡은 이수지와 신랑이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띤 채 행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민상이, 축가는 신보라와 투빅이 맡아 현장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또한, 결혼식에는 개그우먼 신봉선, 정지민, 개그맨 송왕호, 배우 남보라, 이시언, 양재웅, 송다은, 모델 이현이 등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수지 부부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bongku_married, (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