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군 입대 '한 달' 남겨두고 마지막 단독 콘서트 연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비투비 이창섭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7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의 단독 콘서트 '2019 이창섭 단독 콘서트 SPAC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창섭은 오는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오는 1월 군대를 가는 앞둔 이창섭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라 의미가 깊다.

Naver 포스트 'CUBE'

이창섭은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팝 발라드에서 얼터너티브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투비 멤버로서도 음악적 재능을 보인 그는 지난해 솔로곡 'At The End'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친 바 있다.

더불어 오는 11일 솔로 데뷔 앨범 'Mark'를 공개하는 그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14일과 17일 예스24 티켓을 통해 선예매 진행 후 오는 19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이창섭은 2019년 1월 14일 훈련소로 입소해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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