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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덮친 '북극 한파' 피해 떠나기 좋은 '따뜻+저렴' 여행지 5곳

매일 혹한의 추위를 견뎌내며 학교, 혹은 회사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따뜻한 나라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겨울 추위는 두렵다. 칼바람이 본격적으로 쌩쌩 불어오기 시작하는 12월이 되면 더 그렇다.


매일 혹한의 추위를 견뎌내며 학교, 혹은 회사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따뜻한 나라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이번 여행지는 이처럼 추위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한국에서 남쪽으로 약 2~4시간만 날아가면 한겨울에 선선한 가을 날씨부터 따사로운 초여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특히 연말에 출발하면 해외에서 새해를 맞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과연 어떤 나라가 겨울 여행에 안성맞춤일까.


대만


인사이트대만 관광청 


한국에서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대만은 한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비행기에 오래 머무는 게 싫다면, 맛있는 음식과 선선한 가을 날씨가 있는 이웃 나라 대만으로 떠나보자.


베트남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박항서 감독 덕에 한국과 더욱 친밀해진 나라 베트남.


베트남은 저렴한 물가와 더불어 겨울에도 20도 이상의 온화한 날씨가 유지돼 여행하기 좋다.


필리핀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필리핀은 각종 수상 스포츠는 물론 스파, 마사지 등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나라다.


망고 등 달달한 열대과일을 베어 물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괌은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졌지만 최근 일반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휴식을 만끽하다 야시장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어보자.


태국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겨울철 태국의 가장 큰 장점은 월평균 강수량이 10mm도 안 된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여행 내내 맑은 날씨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다.


맛있는 음식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유한 태국에서 화창한 날씨 속 인생샷을 남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