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통산 100호 골' 터트린 손흥민의 오늘(6일)자 '미친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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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손흥민이 '유럽 통산 100호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끌었다.


6일(한국 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사우샘프턴의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경쟁 상대인 라멜라와 모우라를 제치고 아스널전에 이어 또 한 번 선발 출전을 명받은 손흥민.


손흥민은 특유의 스피드와 드리블을 앞세워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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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분 에릭 다이어의 롱패스를 트리피어가 떨어뜨리자 손흥민은 지체 없이 논스톱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의 손을 스쳐 지나간 공은 애석하게도 골대를 맞았고 손흥민은 두 손으로 떡 벌어진 입을 가리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반 30분에는 경쾌한 드리블 앞에 수비진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졌다.


왼쪽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은 스텝 오버라 불리는 이른바 '헛다리 짚기' 개인기로 수비를 현혹 시킨 후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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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는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을 한 손으로 겨우 쳐낼 수밖에 없었다.


계속되는 공격은 결국 결실을 이뤄냈다. 후반 9분 해리 케인은 상대 실책을 틈타 공을 탈취했고 중앙 쪽으로 강한 크로스를 올렸다.


정확히 손흥민 앞에 떨어진 공. 이런 기회를 '골잡이' 손흥민이 절대 놓칠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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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오른발을 갖다 대며 결국 '유럽 통산 100호 골'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앞서 독일에서만 121골을 기록한 차범근 전 감독에 이은 2번째 기록.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의 소중한 기록을 앞세워 사우샘프턴에 3-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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