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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성관계 '두 번' 할 때 연인과의 만족도 '최고' 찍는다

적어도 애인을 일주일에 두 번이상 만나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적어도 애인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만나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와파는 일주일 동안 맺는 성관계 횟수가 연인 사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애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성관계 문제.


매번 불타올라 자주 하는 커플이나 만난 지 오래되 가족 같은 느낌을 주는 커플 역시 연인 사이의 적당한 성관계 횟수를 알기는 어렵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최소한 일주일의 두 번의 성관계를 했을 때 연인과의 관계에 만족도가 가장 높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연구팀은 일주일 동안 연인과 맺는 성관계의 횟수가 커플의 행복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연구팀은 결혼한 부부 214쌍을 조사한 결과 관계를 맺은 후 일주일이 되기 전 다시 해야 성적 만족도와 연인 간의 신뢰도가 올라간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관계를 맺는 커플이 한 달에 네 번 성관계를 갖는 커플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연구팀은 "앞서 한 달에 네 번 하는 커플처럼 성관계 횟수가 너무 적으면 아무리 해도 만족도가 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번 주에 약속을 잡아야겠네요", "확실히 자주 만나야 좋은 듯", "그래도 초반일 때는 확실히 다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