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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일날 팬들하고 '메이플스토리' 게임하다 '인내의 숲'에서 폭발한 방탄 진

방탄소년단 진이 자신의 생일에 팬들과 함께 게임을 즐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VLIVE 'BT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어제(4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즉석에서 게임 대결을 펼쳤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 진은 즉석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회사 사무실 컴퓨터 앞에서 방송을 켠 진의 주변에는 그의 생일을 기념해 스태프들이 만든 즉석 포스터가 즐비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은 팬들과 함께 넷마블 알 까기, 캐치마인드를 했다. 곧이어 게임 메이플스토리까지 접속해 팬들을 만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LIVE 'BTS'


방송을 보고 있던 '아미'들은 진이 움직이는 곳에 따라가 함께 게임을 즐겼다. 그중에서도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접속자 수가 폭발해 진이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진은 "유저가 적은 인내의 숲을 선택했는데 사람이 이렇게 (하늘에서) 떨어지는 걸 처음 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자신이 메이플스토리 '고수'라고 밝혔던 진은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결국 게임에 성공하지 못하고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LIVE 'BTS'


한참을 고전하던 그는 "저 진짜 (이 게임) 잘 한다"고 변명하며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게임 마니아 방탄소년단 진의 생일 기념 게임 방송에 팬들은 "진 답다", "같이 게임한 분들 계탔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유기 동물들을 위해 사료와 담요 등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사이트VLIVE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