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배주현!" 팬이 본명 크게 부르자 아이린이 보인 '세젤귀' 반응

레드벨벳 멤버이자 리더 아이린이 팬이 자신의 이름을 크게 부르자 곧바로 대답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인사이트YouTube 'supershinstudi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팬의 뜨거운 성원에 남다르게(?) 보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는 새 앨범 'RBB'로 컴백한 레드벨벳의 팬 사인회가 개최됐다.


이날 레드벨벳은 무대 위 화려한 복장과는 달리 수수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은 멤버는 리더 아이린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supershinstudio'


체크무늬 정장에 붉은 색상의 베레모를 매치한 아이린은 명불허전 여신 자태를 뽐냈다.


몇몇 팬들은 아이린을 직접 보게 돼 행복했는지 연신 그의 이름을 부르며 행복한 기색을 표했다.


아이린은 이들에게 반갑게 손 인사를 건네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때 한 남성은 넘치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는지 아이린의 본명인 배주현을 큰소리로 외치기에 이르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upershinstudio'


순간 깜짝 놀란(?) 레드벨벳 멤버들은 일동 정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이린은 달랐다.


아이린은 소리가 났던 곳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도도하게 "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흡사 친오빠의 부름에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하는 여동생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후 아이린은 팬의 뜨거운 사랑이 고마웠는지 함박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아이린의 반응을 본 팬들은 "직접 대답해주다니 너무 귀엽다", "저 남성분 계 탔네", "아이린 팬서비스 대박"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supershin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