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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 시작한 키 형에게 '공진단' 보낸 샤이니 태민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샤이니 키가 "멤버 태민이 공진단을 보내줬다"며 미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musicshow'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샤이니 키가 같은 멤버 태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첫 솔로곡 '쎈 척 안 해'로 활동 중인 샤이니 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키는 데뷔 10년 차인데 "체력이 달라진 게 느껴지냐"는 문희준의 질문에 "올해 스물여덟이다. 예전에는 무대에서 네 다섯 곡씩 불러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좀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에는 태민이 '형 힘들지?'라면서 카톡으로 공진단을 보내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musicshow'


"첫 솔로 활동이 힘들지 않냐"라는 문희준의 질문에 키는 망설임 없이 "아니다. 차에서 꿀잠을 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멤버들이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잔 건 아니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있으면 잠을 잘 못 잔다. 그런데 요즘은 차에 혼자 있으니 곯아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인도에 데려간다면 데려가고 싶은 친구는?"이라는 질문을 받은 키는 "질문의 결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소유 씨다. 말이 정말 잘 통한다"라며 소유와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된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 KBS Cool F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