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게 젖은 머리로 '뱀파이어美' 내뿜는 레드벨벳 슬기 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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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신곡 'RBB (Really Bad Boy)'로 컴백한 레드벨벳 슬기가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30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신곡 'RBB'로 3개월 만에 컴백한 레드벨벳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컴백 무대에 앞서 레드벨벳은 KBS2 '뮤직뱅크' 리허설 참석을 위해 출근길에 나섰다.

팬들과 취재진 앞에선 레드벨벳은 5인 5색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한곳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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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살짝 젖어있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슬기였다.

슬기는 물기를 가득 머금은 촉촉한 헤어스타일마저 완벽히 소화해내며 본인의 섹시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잡티 하나 없이 새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붉은 입술은 뱀파이어가 아닌지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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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슬기의 모습은 현장의 팬들과 취재진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마저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슬기의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내가 하면 물미역이다", "날이 갈수록 더욱 예뻐진다", "우리 슬기 냉미녀, 온미녀 혼자 다한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슬기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신곡 'RBB'로 컴백해 역대급 섹시한 매력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 저격까지 저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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