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서 "삐삐삐삐 개봉일 잠금해제!" 외치면 '도어락' 영화표 1장 공짜

메가박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공효진 주연의 스릴러 영화 '도어락'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측은 영화 '도어락' 동반 1인 무료 관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오는 5일 현장 매표소에서 "삐삐삐삐~ 개봉일 잠금 해제"라고 외치는 고객에게 '도어락' 1인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1천 매 무료 관람 인원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영화 '도어락'

이벤트는 강남, 고양스타필드, 동대문, 마곡, 목동, 상봉, 센트럴, 신촌, 이수, 코엑스, 화곡, 청라, 부산대 등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잠깐의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연인 혹은 친구와 저렴한 가격에 영화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영화 '도어락'은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직장인 경민(공효진)이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 후 누군가가 자신의 집 주위를 맴돌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공감할 법한 영화 속 이야기는 '현실 공포감'을 조성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사진=인사이트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