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MMA 7관왕 수상하는 내내 팬클럽 '아미♥' 언급한 '팬바보'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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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이 멜론 뮤직 어워드서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2018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TOP10, 글로벌 아티스트, 카카오 핫스타상, 랩/힙합 부문, 네티즌 인기상 그리고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앨범상은 한 해 동안 모든 수록곡이 사랑을 받은 앨범에 대한 것으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표한 'LOVE YOURSELF 轉 'Tear''로 상을 거머쥐었다.


인사이트Twitter 'MINToYou_1013'


또한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K-POP을 대표하는 가수에게 주는 상으로 방탄소년단이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7가지 상을 받을 때마다 팬클럽 '아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 지민은 올해의 앨범상 수상 소감 도중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지민은 "여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며 "키워주신 만큼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위로 올라가 보겠습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2018 멜론 뮤직 어워드


제이홉 역시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소감 도중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했다.


한편 '2018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투표 및 전문가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날 방탄소년단, 마마무, 볼빨간사춘기, 비투비 등 국내 정상 아이돌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