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부터 배그까지 '게임' 완전 정복한 '겜돌이' 아이돌 5인

왼쪽부터 서은광, 정국, 백현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잠은 포기해도 게임은 포기할 수 없다"

게임을 좋아하는 여느 젊은 남성들처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게임만큼은 절대 놓지 않는다는 스타들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배틀 그라운드, 심지어 모바일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모두 섭렵한 아이돌들이 그 주인공.

빛나는 비주얼에 게임 실력까지 겸비한 '게임 마니아' 남자 아이돌을 만나보자.

1. '엑소' 백현

코스모폴리탄

VLIVE '백현의 롤러코스터'

VLIVE '백현의 롤러코스터 리매치'

첫 번째 소개할 게임 마니아는 바로 '엑소' 백현이다.

백현은 스케줄이 없을 때 항상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배틀 그라운드'를 한다고 밝힌 소문난 게임광이다.

그는 지난 9월 5일 'SM 슈퍼셀럽리그' 방송에서 팬들과 함께 '배틀 그라운드'를 즐기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게임 마니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게임을 주제로 하는 방송까지 진행을 했다고 하니 소문난 게임광이 분명하다.

2. '빅스' 홍빈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유치원생 때부터 게임을 했다"며 자신을 게임 마니아로 밝힌 또 다른 아이돌이 있다.

바로 '빅스'의 홍빈. 그 역시 소문난 게임 마니아이다. 

홍빈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바로 '오버워치'이다. 캐릭터 '한조'를 애용한다는 홍빈은 세계 랭킹 7위까지 올랐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게임 실력까지 소유했다.

홍빈의 큰누나는 게임 '소닉'을 만든 회사에 다닌다고 하니 유전자의 힘이 아닐까 싶다.

3. '방탄소년단' 정국

Twitter 'bittersweet901'

Twitter 'carrotnuna'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 마니아는 바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다. 

과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정국이 '그룹 내 최고의 게임 실력자'라고 지목했을 만큼 정국의 게임 사랑은 대단하다.

그가 가장 즐겨 하는 게임은 모바일 게임인데, 최근에는 '오버워치'도 함께 즐긴다고 알려졌다.

"오른쪽 뺨에 난 상처는 어릴 적 친형과 컴퓨터 게임을 먼저 하려고 다투다가 생긴 것이다"라고 밝힐 정도로 정국은 소문난 게임 마니아이다.

4. '비투비' 서은광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 'btob_silver_light'

Twitter 'soul_matesub'

서은광 또한 게임이라면 환장(?)하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

'비투비' 멤버들이 "서은광이 게임을 하루 종일 해서 걱정이 된다"고 밝힐 정도로 서은광은 게임을 좋아한다.

멤버들이 SNS에 게시한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서은광이 게임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평소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좋아했다던 서은광은 '방탄소년단' 진, 'BAP' 영재, '빅스' 켄, 워너원 '박지훈' 등이 속해있는 게임 사조직 '우리는 최강 아이돌'의 리더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은광은 지난 8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라 현재는 안타깝게도 게임을 즐기지 못한다고 한다.

5. 'JBJ' 권현빈

온라인 커뮤니티

'JBJ'의 권현빈 또한 게임을 사랑하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

권현빈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게임 덕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앞서 언급한 아이돌 게임 사조직인 '우리는 최강 아이돌'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한 방송에서 "하루의 마무리는 항상 게임으로 한다"고 밝히며 게임 마니아다운 모습을 보였다.

당시 현장에 같이 있던 멤버들도 "권현빈은 게임을 해야 컨디션이 좋아진다. 잠보다 게임이다. 다음날 권현빈의 컨디션은 수면시간보다 게임을 하냐 안 하냐에 달려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