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FLORENCE_for_SG'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하네스를 입고 역대급 도도미를 뽐내 팬클럽 아미를 설레게 했다.
지난달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는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18 AAA')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AAA 축하무대로 자신들의 대표곡인 'Fake Love'와 'IDOL'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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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멤버는 슈가였다.
흰 셔츠에 검은색 정장 바지를 매치해 입은 슈가는 하네스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본래 하네스는 신체 부상을 막기 위한 안전띠 장치이지만, 슈가에게는 핫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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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지난 2013년 데뷔 후 처음 하네스를 착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하네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슈가의 자태에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무대를 마친 뒤 시상식의 꽃인 대상을 받아 큰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