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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지민이 트와이스 지효에게 마이크를 건네주는 '쏘스윗'한 방법

방탄소년단 대표 귀염둥이 지민이 공식 석상에서 몸에 밴 듯 자연스러운 매너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Mer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공식 석상에서도 남다른 매너를 자랑했다.


지난달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는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18 AAA')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26팀과 배우 2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은 나란히 AAA 페뷸러스상을 받았고, 함께 시상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era'


먼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이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후 지민은 트와이스가 수상 소감을 전할 수 있도록 슈가가 쥐고 있던 마이크를 지효에게 건넸다.


이때 지민은 마이크의 머리 부분을 잡고 전달해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era'


마이크 손잡이를 잡고 건넬 법도 한데 지민은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편했으면 하는 마음에 돌려서 전달한 것이다.


몸에 밴 듯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지민의 배려심은 '심쿵'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지민의 '쏘스윗'한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이러니 '입덕'할 수밖에", "우리 지민이는 배려심도 넘친다", "너무 달달해서 자꾸 돌려보게 된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M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