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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이승우 인스타 '허세(?) 사진'에 우르르 몰려온 국가대표팀 형아들

이승우의 분위기 있는 감성 사진에 국가대표팀 동료들이 '폭풍 디스'를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축구 유니폼을 벗고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긴 한국 축구대표팀 '막내' 이승우.


하지만 형아들 눈에 이승우는 그저 '막내'에 불과했다.


지난달 30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한 달 남은 2018"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언제나 그렇듯 그의 사진에는 수많은 팬들과 함께 대표팀 형아들이 방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먼저 황인범은 "코코아 맛있냐. 승우야?"라는 글로 '막내' 이승우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어린 이승우에게 커피보다 코코아가 더 잘 어울릴 것이라는 황인범의 디스.


언니(?) 이용도 "우유에 설탕 넣어서 먹어. 승우야 맛있어"라며 성장에 좋은 우유를 이승우에게 권했다.


나상호는 커피 마시는 이승우를 인정했다. 하지만 "잠 못 자겠네"라는 글로 깨알 같은 디스를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글은 이승우 킬러(?) 황의조였다. 그는 "빈 잔 들고 뭐 해?"라며 이승우의 허세(?)를 간파한듯한 글을 남겼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황의조의 디스는 김민재와 황인범의 대댓글에 의해 저지 당하고 말았다.


김민재와 황인범이 "진짜 노잼이다. 진짜 의조형 약하다"라며 황의조를 역으로 디스한 것.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애정 섞인(?) 디스에 한 누리꾼은 "결국 황의조가 졌다"라며 '웃픈' 결론을 내려 다른 팬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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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_남은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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