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신한생명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는 '1004DAY 봉사대축제'신한생명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사회 공헌 활동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병찬 사장이 이끄는 신한생명이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보험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신한생명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방식의 전국단위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1004DAY 봉사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생명은 지난 10월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단위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1004DAY 봉사대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신한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1004DAY 봉사대축제'는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신한생명의 대표적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번 봉사대축제 기간 동안에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500여명의 직원이 기증한 가전, 의류, 도서 등의 물품 5000여점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30여명의 직원 봉사자들이 기증 물품을 접수하고 정리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또 지난 19일에는 남양주·성남·안산·강릉·정읍·강진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생명이 4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은 매년 700여명의 직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생명
올해도 69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직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필통에 필기구를 담아 해외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지난 8일에는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생명을 비롯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가 각각 1사 1촌 결연을 맺은 마을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하기도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1004DAY 봉사대축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내 나눔 문화 정착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