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광고 많이 넣었다"…팬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한 감스트의 진심
인기 BJ 감스트가 영상에 광고를 넣은 부분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다.
;){kind=link}
;){kind=link}
Instagram 'gamst0108'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감스트가 '월클'다운 팬 사랑, 그리고 배려를 보여줘 칭찬받고 있다.
지난 29일 인기 BJ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분들 꼭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감스트는 평소와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또한 영상에 어떠한 효과나 편집도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어렵게 말문을 뗀 감스트는 "항상 제 유튜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YouTube '감스트GAMST'
이어 감스트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광고 갯수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감스트는 "팬들에게 말도 없이 광고를 많이 넣은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돈을 벌고 싶어서 넣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순전히 팬을 위한 것이었다. 더 재밌고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그만큼의 투자가 필요할 터.
팬들을 빵빵 터트릴만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수입을 늘려야하는 감스트의 노력이었다.
YouTube '감스트GAMST'
광고 때문에 그동안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게 미움이라도 받을까 노심초사 했던 감스트.
그는 속시원하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팬들에게 이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스트는 자신의 영상으로 번 수익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한 적도 있다.
결국은 팬들에게 돌려주는데도 영상으로 용기있는 고백을 한 그에게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YouTube '감스트GAMST'
팬들 역시 "이렇게 말해주니까 진심이 느껴진다", "소정의 시청료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감스트는 광고에 대한 사과와 양해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감스트는 팬들이 기다리는 영상의 업로드가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하고 '감스트팬'의 애칭을 공모하는 등의 내용을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